핫한 나짱(나트랑) 맛집편
여행에도 트렌드가 있다!!
참고) 주관적인 내용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ㅎㅎ
2019년 인기 여행지 베트남 나트랑(나짱) - 맛집편
안녕하세요~ 어제 나짱(나트랑) 빈펄랜드편을 작성하고 오늘 다시 맛집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어제 깜박한 것이 한가지 있는데요! 빈펄랜드 조식에 대해 작성을 하지 않아서 맛집 소개해드리기 전에 잠깐 끄적이겠습니다.
우선 조식은 뷔페식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저는 제가 선호하는 음식들만 골랐어요. 근데 혹시 5성급호텔 쌀국수는 맛있을랑가? 해서 받아봤답니다.(쌀국수는 쌀국수 코너에 가셔서 요리사님께 말씀해주시면 금방 만들어 주십니다.) 쌀국수 정말 맛나드라구요! 나머지 음식들은 사진에서 보이듯이 누가해도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평타는 치는 음식을 선택했구요. 빈펄랜드는 한국분들도 많이들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호텔도 이 점을 반영하듯 다른 호텔에선 볼 수 없었던 조식에 김치도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을 하는 리조트이다 보니 맛의 중요성보다는 음식의 다양성이 더 많았던 메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
TIP : 빈펄랜드는 섬이다 보니 섬 밖으로 나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조식, 중식, 석식 다 제공해주는 풀보드도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빈펄랜드는 여기서 마무리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맛집에 대해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나트랑의 맛집은 보통 랜턴스나 배틀트립에서도 나트랑편을 방영했었죠?? 거기 나오는 곳을 많이들 추천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랜턴스를 간적이 있었고 이번 나트랑 여행에서도 가봤는데 상당히 변했더라고요. 처음에 갔을 당시에는 정말 나트랑에 있는 동안 하루에 한번은 방문할 정도로 맛도 좋고 가격대비 양도 푸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때의 음식들과 양을 생각하고 재방문을 했지만, 이전에 갔었을 때 양도 훨신 줄고 사람 심리가 그런지 양이 줄었다보니 맛도 예전 맛이 아닌거 같았습니다. 저는 렌턴스에서 파인애플 볶음밥과, 반쎄오 등을 먹었습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제가 앞서 말한 그 느낌이였구요, 반쎄오는 맛있었습니다.
(사진을 초반에 한 장만 찍고 너무 배가고파서 렌턴스 사진은 이게 전부랍니다… 죄송합니다.)
음식을 한 6명이서 8개정도 시켰지만 양이 적어 밥도 추가했었습니다.ㅎㅎ 그래도 성인 남자 6명이라 그런지 오랜영행탓에 다른곳으로가서 추가로 더 먹었습니다. 랜턴스는 제가 생각하기에 예전만큼의 맛집은 아니지만 워낙 나트랑에 가시면 많이들 가시는 것 같아서 나트랑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랜턴스 이후에 바로 밑에 피자집이 있습니다. 메뉴와 사이즈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고. 파스타 또한 있습니다. 여행중 피자가 먹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랜턴스가 예전 1층위치가 아닌 2층으로 이전했는데 바로밑에 1층에 위치한 피자집입니다.
1인 1메뉴를 했습니다!! 피자에 맥주는 역시 최고죠!! 저는 혹시라도 토핑이 이것저것 올라간 것을 시도했다가 망할것 같아 치즈피자를 주문했지만 역시 대성공!! 가격도 상당히 저렴했고 양도 가격대비 많아서 만족도가 정말 좋닸던 곳입니다. 혹시라도 랜턴스를 가셨다가 랜턴스가 웨이팅이 길다면 이 집에서 빠르게 식사하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제가 슬리핑버스를 타고 호치민으로 가기직전에 먹었던 정말 현지인 로컬 음식점입니다. 베트남에서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맛있다고 추천하는 맛집보다 오히려 로컬음식점이 더 맛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가게 간판조차 제대로 없지만 위치는 나짱 신투어리스트 사물실에 입구에 서있다고 치면 오른쪽으로 3분정도 올라가시면 현지인들이 앉아있는 식당이 있습니다. 외국인들조차 잘보기힘든 진짜 로컬집입니다!!
제가 먹은 음식은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로 치면 파삼겹볶음인가요?? ㅋㅋㅋㅋ 아무튼 저 음식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한화 1800원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저 고기를 칠리 소스랑 찍어먹으면 정말 끝내줍니다. 1800원으로 대한민국 어디가서 저런 음식 먹겠습니까~~ 정말 동남아 물가는 사랑입니다. 정말 현지인 음식을 맛보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물론 향신료 빼달라고 요청하시면 빼줍니다. 가격대비 나트랑 최고의 맛집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음은 카페입니다. 베트남은 커피가 유명한 나라인거 다들 아시죠??
배틀트립에서도 나왔던 카페인데요~ 레인포레스트라고 하는 카페입니다. 저도 배틀트립을 보고 방문한 1인입니다. 하하 가보니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베나자)라는 업체에서도 오더라구요. 베나자는 한국인분들이 운영하는 패키지형식의 여행업체 같습니다. 그런데서도 오는 거 보니 추천할만 하니까 오는 거 아니겠습니까~~
매장은 대나무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세요. 아마도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을 하니 서비스를 중요시 여기는 한국인들 이다 보니 친절하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실제 방문당시 모두 한국이이였다는….) 저는 너무 더운 베트남 날씨이기 때문에 아이스초코를 주문했고, 친구는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바와 같이 초코볼을 커피원액에 녹여먹는 꽤 신기한 것을 주문했습니다. 신기하더군요~ 인스타 감성 최고인 카페인 것 같습니다. 가신다면 꼭 많은 사진 건져오시길 바랍니다. ^^ 아 그리고 이 카페에는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계단 내려가시기 귀찮으시다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미끄럼틀을 경험했고 모두의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나트랑의 장점이라면 카페, 맛집, 숙박시설이 한 곳에 모여있다보니(우리나라 해운대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동거리가 길지 않기에 구글지도 하나면 많이 힘들이시지 않고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또한 택시를 타고 싶으시면 그랩을 이용해 보세요! 택시 사기 당할 위험이 없습니다.
맛집과 카페는 이 정도로 하고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 글은 나트랑 관광지로 찾아오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