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X EYTYS(h&m 이티스) 슬리퍼 구매 후기

H&M X EYTYS(h&m 이티스) 슬리퍼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h&m과 이티스라는 브랜드가 콜라보를 진행했었는데요, 많은 상품들 중에서 저는 슬리퍼를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슬리퍼 구매를 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기본템 추천을 하려고 했으나, 무신사 스토어 사이트가 먹통이여서 기본템 추천은 추후에 작성하겠습니다.

지난 1월 24일에 발매를 했었던 h&m 이티스 콜라보, 저는 시간관계상 홍대점이나 용산 아이파크에 있는 h&m매장을 가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시도를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온라인으로 구매하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원래 PVC자켓과 슬리퍼를 사고 싶었는데, 웬걸 바로 품절이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오프라인으로는 꽤나 여유로웠나 봅니다. 제가 홍대점에서 이번에 슬리퍼를 구매했는데요. 주요 사이즈의 재고들이 한 50분정도? 소요가 됐다고 합니다. 저는 1월 29일에 슬리퍼를 구매했습니다. 5일이나 지났었죠. 그 날 홍대에서 약속이 있다가 집으로 가는 도중에 h&m매장이 있는데 정말 혹시나 있을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265슬리퍼 사이즈가 딱 한 개 남아있더라고요!! 운명이다 싶어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발박스가 정말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리고 이번 이티스와의 콜라보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본적으로 신발은 옷보다는 제고가 좀 널널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러너류나 이티스 단화같은 제품들은 5일이 지난 시점에서도 제고가 좀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옷같은 경우는 아주 작은 사이즈 XS, XXS 사이즈만이 좀 남아있었습니다. PVC자켓도 작은 사이즈 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냥 매장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남아있는 제고의 이티스와의 콜라보 제품들을 처리하기 위해 모아둔 코너가 조그맣게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직원분께 여기 있는게 남아있는 전부인가요? 라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혹시나? 라고 생각하시고 방문하시려거든 참고하세요~

정가 59,000원을 주고 구매를 했습니다. 여러장의 텍들이 있는데 오른쪽의 사진은 택까지 예뻐보여 한 장 찍었습니다.

뭐 택에 프리미엄 퀄리티라고 적혀져있고 진짜 가죽이라고 적혀져 있네요. 개인적으로 살짝 아쉽다고 생각되어지는게 오른쪽 사진의 이티스와 h&m이 적혀져 있는건데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적혀 있고 신발 밑창이라던지 그런곳에 적혀져 있었으면 더 좋앗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옆에서 본 모습과 실착사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뱀피의 문양과 색이 이쁘다고 생각해서 이 색상을 구매를 했는데요! 부담이 되신다면 검정색으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검정색도 뱀피모양을 하고 있지만 검정색이기 때문에 티가 잘 안나요. 그래도 저는 이 색상이 더 마음에 듭니다. 하하 제 친구들에게 어떠냐고 물어보니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착화감은 음... 많이 푹신거리지는 않지만 편안했습니다. 뉴발란스 슬리퍼와 비슷한 착화감을 가진 녀석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추우니 집 앞 마실용이지만, 여름에는 여행다니거나 뭐 활용성이 저에게는 좋을 것 같은 슬리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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